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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소 기반 내구 레이스카 플랫폼 ‘GR LH2 레이싱 컨셉’ 공개

지속가능한 내구 레이스를 위해

토요타와 ACO가 협력 아래 개발

실증 및 '신규 클래스' 도입 예고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 'GR LH2 레이싱' 컨셉




내구 레이스의 정점이자 다채로운 브랜드들이 최고의 레이스카들로 정상 대결을 펼치는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24 Hours of Le Mans)’이 이번 주말 펼쳐진다.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앞둔 상황에서 대회에 참가한 여러 브랜드들이 다채로운 새로운 차량, 그리고 독특한 브랜드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 그리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 등을 선보이고 있다.

내구 레이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브랜드, 토요타(Toyota)는 이번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위해 ‘과거의 내구 레이스에 대한 도전’을 담아낸 스페셜 리버리를 예고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GR LH2 레이싱' 컨셉


이런 상황에서 토요타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주관하는 ACO와 함께 ‘내구 레이스의 미래’를 그리고 개발해온 레이스카 플랫폼 ‘GR LH2 레이싱 컨셉(GR LH2 Racing Concept)’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GR LH2 레이싱 컨셉은 현재 FIA WEC 및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정점인 하이퍼카인 GR10-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토요타가 최근 열을 올리고 있는 ‘액화 수소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는 이미 이전부터 GR LH2 레이싱 컨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청사진, 그리고 기술적인 검증을 이어왔다. 또한 토요타 외에도 일본의 다양한 수소 기술 관련 업체들이 함께 해 완성도를 높여온 레이스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GR LH2 레이싱' 컨셉


GR LH2 레이싱 컨셉에 탑재된 액화 수소 시스템은 일본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대회인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Q 클래스에 출전 및 GR 야리스 H2 컨셉·GR 코롤라 H2 컨셉 등으로 검증해온 시스템이다.

과연 GR LH2 레이싱 컨셉이 ‘내구 레이스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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