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호국영웅 유품 사진 수집 캠페인’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6·25전쟁 당시의 참전 모습 사진을 비롯해 훈장, 표창장, 전역증, 군복, 인식표, 편지 등의 사진이 대상이다.
보훈부는 제출된 사진을 확인한 뒤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선보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공훈록 시스템에 개인별 공훈록과 함께 유품 사진을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국가보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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