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의료 지원 확대…종합병원 2곳 협약

외래진료, 입원시 비급여 진료비 감면

종합건강검진에도 특별 수가 지원 혜택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네번째부터 김형기 인천기독병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이사장)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기독병원, 인천백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형기 인천기독병원 병원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3만 500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은 국가지정 보훈병원이나 일부 위탁병원과 함께 인천기독병원과 인천백병원을 이용할 경우 외래진료 및 입원비 등의 비급여 진료비 20~30%가 감면되며, 종합건강검진에 대해서도 특별 수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의료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배우자이며, 협약병원을 방문할 때는 국가보훈등록증과 함께 배우자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 예약을 하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이번 의료지원 협약에 동참해 주신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