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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크리에이티브 데이' 성료…중소기업 브랜드 성장 지원

1600명 이상 업계 종사차 참여

9월까지 온라인 캠페인 진행

박중혁 틱톡코리아 신규사업개발 총괄이 ‘2025 틱톡 크리에이티브 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틱톡




틱톡이 중소기업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한 ‘2025 틱톡 크리에이티브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크리에이티브 여정을 시작하라’는 주제로 콘텐츠 제작이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중소 브랜드들에게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600명 이상의 업계 종사자가 참여해 틱톡 마케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틱톡을 활용한 브랜딩 전략부터 플랫폼 운영 노하우,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까지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형 인사이트를 다각도로 제공했다. 모든 세션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참가자들도 틱톡 담당자와의 실시간 질의 응답이나 온라인 전용 퀴즈 등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브랜드 개성과 소비자 심리를 중심으로 콘텐츠 시대의 브랜딩 방향성을 제시한 성용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의 세션을 시작으로, 박중혁 틱톡코리아 신규사업개발 총괄이 제품 구매 여정에 맞춘 틱톡 브랜딩 전략 등이 소개됐다. 또한 틱톡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브랜드들의 생생한 사례도 공유됐다. 주식회사 비나우의 K-뷰티 브랜드 '퓌'의 마경애 그로스마케팅 팀장은 틱톡 콘텐츠와 필터, 쇼핑과 광고상품의 통합 운용을 통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기상·수면 솔루션 ‘알라미’를 운영하는 ‘딜라이트룸’의 장이슬 그로스마케터는 해외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현지 맞춤형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과 성과를 소개했다.

현장에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중심의 체험 공간도 꾸려졌다. 신규 광고 관리자 계정을 개설하면 14만 원 상당의 광고 크레딧과 기념품도 제공하는 부스를 비롯해 7대 인기 브랜드 팝업 마켓, 컨설팅존, 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세션 등 실무자 중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틱톡은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을 기반으로 오는 9월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참석하지 못한 이들도 여러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연결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중혁 틱톡코리아 신규사업개발 총괄은 “중소 브랜드가 콘텐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숏폼 스토리 설계나 AI 소재 제작 같은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한 만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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