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우원식 “7월 3일 金총리 후보자 인준”

우원식 국회의장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30주기인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숲 삼풍참사위령탑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추모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늦어도 이번 주 목요일(7월3일) 본회의에서는 총리 인준안이 반드시 표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협의를 진행해 달라는 요청으로, 당장 30일에는 본회의 소집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생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해 여야 협의를 서둘러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총리는 국정 전반을 조율하고 행정을 이끄는 중심축이다. 국무총리 인준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총리 인준이 지연되는 시간만큼 정부의 총력체제 가동이 지연된다”며 “지난 정부의 첫 총리도 여야가 새 정부의 안정화를 위해 합의로 인준한 바 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다시 한 번 지혜를 모아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함께 책임지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