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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세가율·소비심리 동반 상승…시장 회복 기대감에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도 관심 UP

5월 울산 전세가율 73.6%, 실수요 중심 시장 활성화 기대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잘 갖춘 인프라, 합리적인 계약조건 눈길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투시도




울산광역시 부동산 시장이 전세가율과 소비심리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 회복과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울산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73.6%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68.2%)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6대 광역시 중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전세가율 상승폭도 남다르다. 울산은 전년동기 대비 1.6% 상승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서 2위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전세 대비 매매 부담이 낮아지면서 매매 수요가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매입 움직임이 강화되며, 시장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앞으로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전망도 낙관적이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5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울산은 114.5로 서울(116.5), 세종(115.4)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소비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시장 상승’을 전망하는 응답이 우세하다는 의미로, 울산의 심리 지표는 이미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울산의 전세가율 상승과 소비심리 개선 흐름이 맞물리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다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입지, 상품성, 조건을 두루 갖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곳이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다. 이곳은 각종 인프라를 잘 갖춘 데다, 특히, 1차 계약금 300만원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으며, 전용 84㎡ 기준으로 울산 남구의 마지막 6억원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까지 8개 동, 총 80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펜트하우스는 △127㎡ 2가구로 구성된다.

먼저 단지가 들어설 야음동 일대는 5,000여 가구의 신흥 아파트 단지가 개발 중이며, 기존 2,4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과 함께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이 인접해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주변에는 울산미포국가산단, 온산국가산단, 울산테크노일반산단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사우디 아람코의 9조 원대 신규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에쓰오일 공장도 근처에 있어 관련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 중이고,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지난해 말 개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연결, 기존 울산역(KTX?SRT)과 더불어 광역 교통망이 대폭 향상됐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대부분의 가구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편의성을 더 높였다.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와 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실내 키즈 놀이터가 조성된다. 단지내 독립형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주출입구 가까이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 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설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했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고, 축구장 2배 크기인 약 8,800㎡ 규모의 중앙숲광장 등을 비롯해 590m 단지 순환로, 250m 단지 중앙 산책로, 석가산과 연못으로 이뤄진 워터라운지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조경 설계를 도입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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