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서동 소재 속안심내과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속안심내과에 따르면 최근 소속 직원들이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봉사는 직원들이 근무를 마친 토요일 오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특히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손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만든 빵은 인근 복지시설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
속안심내과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과 함께 숨 쉬며 정서적 돌봄까지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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