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수상

한정호(왼쪽)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이 이달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대상’에서 2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주거 브랜드인 ‘롯데캐슬’을 선보이는 등 주거 문화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지난해에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하는 등 정체성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 드 캐슬’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를 선보였으며, 1980~1990년대 출생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주거 평면도 개발해 적용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