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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난대수목원 현장토론회 개최

내년 조기 착공… 2030년 완공 목표

국립난대수목원 현장토론회가 전남 완도군 군외면 완도수목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16일 기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전남도 완도군에 조성중인 국립난대수목원에 대한 기본설계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청, 전남도, 완도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립난대수목원의 기본 설계 방향, 모노레일 구간 및 레이크가든센터 등 주요시설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과 식물자원 계약 재배, 인력 채용 등 지역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제5차 수목원 진흥기본계획에 따른 기후 및 식생대별 국립수목원 확충의 일환으로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새만금수목원에 이어 전남 완도군 군외면 완도수목원 부지에 373㏊규모로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총 1473억 원을 투자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3년 기본계획을 완료했다. 지난해부터 기본설계를 시작해 내년 조기 착공을 할 예정이다.

박영환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통해 산림자원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됐다”며 “국립난대수목원을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서남해안권역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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