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3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기업과 유관기관으로부터 기업 애로 및 규제개혁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리아와이드아이티에스‧인터엑스 등 8개 기업 대표와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기업들은 인공지능 전환(AX) 선도사업 추진,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 인프라 고도화, 규제 완화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선도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수성알파시티를 ‘ABB’산업의 거점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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