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경제·무역 분야 2+2 장관급 회담이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의 일정 문제로 연기된 가운데 24일(현지 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무역 협상을 가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이 오늘 무역과 관련해 내 사무실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날 러트닉 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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