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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치매 환자에 맞춤 일자리

초록기억카페 바리스타 프로그램에서 구민들이 식물을 키우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




강서구가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서구는 서울시에서 노인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가 약 9000여 명에 달한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초록기억카페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전에 치매 진단을 받은 초로기 치매 환자가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며 음료 제조와 카페 운영과 같은 자립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참여하는 ‘치매안심마을 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공원 표지판 정비와 정류장 광고물 설치와 같은 마을 환경 개선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 ‘치매안심약국 관리’ 일자리는 치매 환자 보호자들이 치매안심마을 내 209개 안심약국을 방문해 안내자료 비치 상태를 점검하고, 치매 환자 응대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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