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북 돈암6구역·길음시장 일대에 1200가구 들어선다[집슐랭]

성북구, 사업시행계획 인가

서울 성북구 돈암6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 제공=성북구




서울 성북구 돈암6구역과 길음시장 일대에 총 12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성북구는 돈암6구역 재개발사업과 길음시장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돈암6구역은 2011년 정비구역 지정과 2019년 조합설립인가 이후 6년간 지연을 겪다가 이번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곳에는 900가구(임대주택 165가구 포함)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공원, 주차장 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길음시장 일대는 오랫동안 노후화 및 슬럼화가 진행됐지만, 사업 승인 실효 위기와 행정소송 등으로 정비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성북구는 적극적인 법적 검토와 협의를 통해 올해 9월까지 실효 유예기간을 확보하고 기한 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길음시장 일대에는 32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약 6년간 지연된 돈암6구역과 실효위기에 놓였던 길음시장 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모든 절차에서 행정 역량을 발휘해 사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