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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 DGIST 특임교수 됐다

강의 보단 멘토링, 진로 상담 지원

“전공 얽매이지 않는 융합인재 양성”

사진제공=DGIST




DGIST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사진)를 기초학부 특임교수 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기 유튜버인 궤도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임용식을 가졌다.

궤도 특임교수는 앞으로 강의 보다는 학생 멘토링 등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과 진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궤도는 “DGIST는 학부의 경계가 없어 유연하다”며 “전공에 얽매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과학기술을 넘어 사회·문화·예술과 연계를 모색하는 창의적 인재, 한국을 뛰어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단순한 외부 인사 영입이 아닌,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와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을 체감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DGIST 기초학부는 전통적인 학과 중심의 학사 구조가 아닌 ‘트랙 기반 자율설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생이 2개 이상의 전공(트랙)을 이수할 수 있고 전공 간 경계 없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과학, 공학, 인문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기초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각자의 진로에 맞는 전공과 복수전공 또는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자율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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