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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20년간 누적 기부금 8억 원 돌파, 50만명 패널 동참





국내 종합리서치 및 데이터테크 기업 엠브레인(대표 최인수)이 2004년 10월 부터 현재까지 20여년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누적 기부금 8억 1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엠브레인의 기부 문화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엠브레인이 운영하는 ‘패널파워’는 온라인에서 설문에 참여하거나 좌담회를 신청하고, 조사 참여 리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17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다 규모의 패널이 활동 중이며, 이들이 조사에 참여해 받은 적립금의 일부가 기부로 이어진다.

엠브레인 설문조사 플랫폼 ‘패널파워’를 통해 매월 적립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만명 이상의 패널이 이 나눔에 동참했다. 엠브레인은 매월 패널 전체의 총 적립금 중 1%를 사회에 환원하고, 패널 개인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을 더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주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사회복지법인 다운회를 통해 희귀 질환 아동과 다운증후군 가족을 위한 복지 활동에 사용된다.



2025년 7월 한 달간만 해도 7,800여 명이 기부에 참여해 54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전달되었으며, 최근 3개월 평균 기부 금액은 500만 원을 상회하고 있다. 엠브레인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실제로 도움을 받은 아이들의 이야기와 기부에 참여한 패널들의 메시지를 패널파워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있다.

엠브레인 관계자는 “기부는 단지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20년 동안 수많은 패널들이 만들어온 선한 영향력의 집합”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테크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브레인은 최근 기존 리서치 사업을 넘어 ‘구매딥데이터’, ‘패널딥데이터’, ‘이지서베이’ 등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강화하며,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엠브레인의 기부 내역과 스토리는 ‘패널파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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