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대행사 투캐럿과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PPL, 브랜드 협업, 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투캐럿은 국내외 브랜드 협찬과 프로모션 기획 경험을 강점으로, 제작 현장과 광고주 간의 효과적인 매개 역할을 수행해왔다.
스튜디오 모닥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미친맛집, 대환장기안장, 유재석 캠프 등 화제를 모은 작품을 제작하며 차별화된 기획력과 제작력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과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맞춤형 마케팅 모델을 구축하고, 시청자에게는 더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광고주에게는 효과적인 브랜드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투캐럿 관계자는 “브랜드와 콘텐츠가 상호 보완적인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밀접하게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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