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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표준인증원, 홀트아동복지회 ‘탑리더스’ 위촉…한부모가정 심리·정서 지원 강화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8월 13일(수), 인증업무 전문기관 ㈜글로벌표준인증원(GSC, Global Standard Certification, 대표 전재금)이 고액후원자 모임 ‘탑리더스’에 위촉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의 ‘탑리더스’는 기부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고액후원자(단체) 모임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명예로운 리더들이 모여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전재금 ㈜글로벌표준인증원 대표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원 위촉을 함께 축하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2017년 설립 이후 Non-GMO, Reef Friendly, Gluten Free 등 글로벌 인증 서비스와 ISO 시스템 인증, 전문 컨설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국제 표준 준수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2019년 프랑스 EVE VEGAN(이브비건)과 아시아 독점 협약을 체결해 화장품, 식품, 위생용품, 직물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VE VEGAN은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임을 공식 인정하는 국제 인증으로, 제품 신뢰도 제고는 물론 ESG 실천 의지를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그동안 EVE VEGAN 인증 수익금의 1%를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앞으로도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EVE VEGAN의 객관적 신뢰도를 높이고,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부모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에 주목하며 후원에 힘써온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탑리더스’ 위촉을 계기로 홀트아동복지회의 이념에 공감하며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동참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EVE VEGAN 인증은 단순히 동물성 성분 배제와 동물실험 미실시를 넘어, 발암성·변이원성·생식독성(CMR) 물질 불포함 여부와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한 생산설비 청결도, 별도 생산설비 보유 여부까지 심사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글로벌표준인증원 관계자는 “고객의 가치 창출과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탑리더스 활동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은 “한부모가족이 혼자 아동을 양육하며 겪는 심리적 부담과 아동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하다”며 “탑리더스 기금을 통해 도움을 주신 ㈜글로벌표준인증원 전재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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