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올해 첫 글로벌 기술사업화 네트워크를 14일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요 국가별, 산업별 맞춤형 진출 전략과 협력모델, 시장정보를 공유해 유망 기업 및 연구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5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설립,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루시케코리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2962개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 GDIN 등이 참석해 대구특구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국내 기술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델타텍코리아,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휴머닉스도 참석,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 사례를 공유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