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오른쪽) 방송통신위원장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임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당선인사를 위해 이동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여당은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방송 3법' 중 하나인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방문진법)을 통과시킨 뒤 추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이어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EBS법)을 상정했다. 최형두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야당 간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은 또다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들어갔다. 오승현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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