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가 선보인 과천 주암장군마을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이 지난 14일 오픈 이후 열흘간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운영 기간 동안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디에이치만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견본주택은 단순히 아파트 평면 구조를 확인하고 분양 상담을 받는 공간을 넘어, 예술·기술·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주목받았다. 국내 거장과 신진작가들의 미술 작품 전시, 전문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8/18~22일 진행), 브랜드 철학을 담은 H 시리즈 체험, 음성인식 AI 상담사, 그리고 고급 카페테리아까지 마련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국내 유명 작가와 함께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 공간은 마치 갤러리를 방불케 했다. 박서보, 박은선, 이배, 이강소, 전현선 등 거장의 작품과 더불어 유망 신진작가들의 작품이 나란히 전시되며, 주거 공간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풍경을 선보였다. 특히 신진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여기에 더해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모형도와 유니트 공간은 물론 전시품 설명 등까지 진행되면서 디에이치만의 설계 철학과 특장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제공돼, 단순한 견본주택 관람을 넘어서는 깊이 있는 경험을 전했다.
또한 디에이치 브랜드만의 특화 공간들도 큰 주목을 받았다. 고유 사운드 시스템(H Sound), 향기 발향 시스템(H Scent), 첨단 층간소음 저감 기술(H Silent Home)로 구성된 H 시리즈를 비롯해, 상담 효율을 높여주는 음성인식 AI 상담사, 프리미엄 커피 제공과 달항아리 전시로 품격을 더한 카페테리아까지, ‘디에이치’만이 제공할 수 있는 하이엔드 체험 요소들이 방문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실제 방문한 A씨(과천 거주, 40대)는 “단순히 아파트를 보러 왔다가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기분을 느꼈다”며 “예술적 감각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주거 공간이라, 실제 거주 가치가 더 크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양일정은 25일 특별공급 청약이 진행되며, 26일에는 1순위 청약 접수가 이어진다. 견본주택 운영 기간 동안 확인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이어 9/5(금)~7(일)까지는 서류접수가 진행되며, 이후 9/15(월)~18(목)까지는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정당계약 기간 동안 예비 계약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품격 있는 관람을 경험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하이엔드 주거 철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은 예술과 기술, 브랜드 철학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브랜드 강점을 앞세운 만큼 청약에서도 많은 수요가 몰려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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