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플랫폼 ‘코워크시티’가 오는 9월 1일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하며, 이를 기념한 한정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UI/UX 개선을 넘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차별화를 한층 강화했다. 코워크시티는 리뉴얼과 함께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파격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기존 12개월 정가 25만 원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12개월 계약 시 4개월을 추가 제공해 총 16개월 이용권을 동일 가격(25만 원)에 제공한다. 이는 월 기준 약 15,625원으로, 실질적으로 기존 가격 대비 약 25% 절감된 혜택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저가 보장 지점’에 한해 ‘개인사업자’ 전용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코워크시티는 국내 최초로 자동계약연장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다계약 기능을 지원, 100건 이상의 계약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고객이 계약한 각 지점별 우편물을 한 화면에서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우편물 관리 고도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기능은 코워크시티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돼, 타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코워크시티 대표 김경수는 “이번 웹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개편이 아니라, 고객 중심의 정보 구조 재편, 조건 검색 기능 강화, 자동 연장 서비스 도입 등 혁신적인 변화가 담겼다”며 “특히 특허받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다계약 관리와 우편물 통합 관리 기능은 고객 경험의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워크시티는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 160여 개 지점을 운영하며, 프리랜서·1인 창업자를 위한 비상주사무실, 주소지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웹사이트 리뉴얼은 가격 경쟁력을 넘어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을 동시에 강조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워크시티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리뉴얼 진행 상황 및 프로모션 세부 조건을 안내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25년 10월 31일까지로 두 달간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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