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최대 시장 점유율 달성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전통적으로 유럽 트럭 제조사 중심이었던 8x4 덤프트럭 시장에서 7월 시장 점유율 61.2%를 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현대차의 마이티,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중대형 트럭 주력 차종을 계약하는 고객들은 최대 6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티는 생산 월 조건 최대 400만 원에 이번 페스타 혜택으로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할인 받아 총 6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파비스는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혜택을 더해 총 400만 원 할인된다.
대형 트럭인 뉴파워트럭의 카고, 샤시의 경우 생산 월 조건 100만 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할인으로 총 300만 원까지 할인하고 믹서의 경우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 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할인으로 총 4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엑시언트는 카고, 샤시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 원에 추가 최대 300만 원 할인으로 총 5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트랙터의 경우 생산 월 조건 300만 원에 추가 최대 300만 원 할인으로 총 600만 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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