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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연내 먹는 GLP-1 후보물질 임상 발표 기대감↑ [Why 바이오]

MASH 치료제 후보물질도 임상 결과 유의미한 성과





디앤디파마텍의 파트너사인 미국 멧세라가 먹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기반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멧세라가 경구용 GLP-1 작용제 ‘MET-097o/MET-224o’의 임상 1/2상에서 체중 감량 및 내약성 데이터를 연내 확보할 계획”이라며 “디앤디파마텍의 펩타이드 경구화 플랫폼인 오랄링크가 적용된 ‘MET-002o’는 최적 제형을 찾는 프로토타입으로 임상 1상 진행 중이며, 향후 ‘MET-224o’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임상 결과가 오랄링크의 플랫폼 기술력을 입증할 핵심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디앤디파마텍의 대사이상지방간(MASH) 치료제 후보물질 ‘DD01’에 대해서도 지난 6월 임상 2상 12주차 중간 분석 결과 간 지방 함량 30% 이상 감소 환자 비율은 75.8%로 위약군(11.8%) 대비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른 MASH 치료제 후보물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 높은 간 지방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며 “앞서 확인한 간 지방 감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어서 기대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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