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명 패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91)가 4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측이 밝혔다.
아르마니는 1975년 사업 파트너이자 친구였던 세르지오 갈레오티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설립해 키웠다.
AP 통신은 아르마니를 두고 “밀라노 기성복계의 거장”이라며 구조적이지 않은 디자인으로 패션계에 혁명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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