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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나리벡시티 복합 개발부터 행정타운 조성까지…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미래가치’ 주목

-안정된 소득 갖춘 행정타운 종사자 배후 수요로 확보

-인근 주민들도 행정타운 편리하게 이용 가능

-각종 개발도 행정타운 중심에 놓고 이뤄질 것…분양 단지 관심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투시도>




부동산 시장 관망세에도 행정타운 인근 신축 아파트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정된 소득을 갖춘 행정타운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품고, 대기수요도 많아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등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행정타운이란 시청이나 도청, 경찰청 등의 공공기관이 대규모로 밀집돼 있는 곳을 의미한다. 행정타운은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업무, 편의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 중심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문에 인근에 들어선 주거시설도 이러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행정타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를 모두 배후수요로 품고 있어 부동산 가치 상승 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실제 경기 안양 평촌역 인근은 평촌 행정타운이 들어선 이후 안양을 대표하는 중심지로 도약해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급등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평촌 행정타운 인근 ‘평촌더샵센트럴시티’는 2016년 입주 당시 5억6600만원에 거래되던 전용 84㎡가 올해 8월에는 12억9000만원에 팔리며, 두 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원에 위치한 송파 법조타운 인근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인근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는 법조타운이 조성되기 전인 2016년 7억9980만원에 거래된 전용 116㎡가 2018년 법조타운이 조성된 이후 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올해는 19억400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업계 관계자는 “행정기관은 지역민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이나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 짓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인근 아파트도 수혜로 인해 가치가 크게 상승하며, 개발도 행정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행정기관 주변으로 주거시설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한정적이어서 희소가치가 높고,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품어 환금성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경기 의정부 금오동 일대에 조성되는 광역행정타운 인근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가 랜드마크로 떠오르며 꾸준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금융 혜택도 시선을 끈다. 계약금은 분양 대금의 5%(1차 1천만원 정액제)며, 계약금 5% 중에서 절반(50%)은 대출알선을 통해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계약자 혜택을 제공해 예비 입주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한 중도금(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더해 이자 부담도 크게 줄였다. 더불어 실내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현관 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행정기관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주거 수요와 함께 미래직업 테마파크, 복합문화시설 등이 조성되면서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경기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전할 것"이라며 "분양가 대비 미래 가치 상승 여력이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1천만원대인 만큼, 최근 분양 되는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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