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제1동 주민센터는 11월까지 ‘경로당 어르신 건강&힐링 DAY ‘행복 만지작’’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후 변화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이촌제1동 주민센터, 노인복지후원회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이 함께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촌1동 내 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활동, 힐링·문화체험, 방문 건강관리 등이 있다. 또한 리본과 와이어로 만드는 드림캐쳐, 요술풍선 캐릭터 만들기, 라탄 컵받침 만들기, 손마사지 힐링타임 등 재능 나눔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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