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핀다가 직장인과 사회초년생을 위해 세후 실수령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연봉 실수령 계산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계산기는 사용자가 연봉, 비과세 금액, 부양가족(본인 포함), 20세 이하 자녀 수만 입력하면 월·연 실수령액을 즉각 계산해준다.
또 사용자가 핀다 앱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후 '내 연봉으로 대출 알아보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소득 수준에 맞는 대출 상품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핀다 관계자는 "첫 월급을 앞둔 사회초년생과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의 전반적인 금융 계획은 정확한 실수령액 계산부터 시작한다는 점에 착안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핀다는 △대출 이자 계산기 △DSR계산기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 △전세vs월세 계산기 △청년도약계좌 계산기 등 총 14종의 계산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계산기의 누적 총 사용 횟수는 700만 회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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