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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주중대사에 ‘노태우 장남’ 노재헌 사실상 내정

노재헌(오른쪽)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 박병석 전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박정 의원 등 대통령 중국 특사단이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주중대사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노 이사장을 중국대사로 낙점한 뒤 실무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 이사장 내정 배경에는 그의 부친인 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한중수교(1992년)를 비롯한 ‘북방정책’에 힘쓴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노 이사장도 2016년 중국 청두시 국제자문단 고문을 맡는 등 한중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노 이사장은 지난달 대통령 특사단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李정부 첫 주중대사에 ‘노태우 장남’ 노재헌 사실상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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