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추석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MG한가위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MG한가위적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5만 계좌 한도로 출시됐다. 예금 판매일 기준 만 13~18세 중고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이날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정 판매된다. 월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금고별 정기적금(1년) 기본금리에 최대 연 6%의 우대 이율을 제공한다.
한가위적금은 MG꿈나무적금에 이어 청소년층의 금융 교육과 저축 습관 형성을 통해 금융 자립 조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새마을금고 영업점 및 MG더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해 미래 세대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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