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선사하는 브랜드’ 라는 가치를 담은 2025년 하반기 핵심 전략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프리미엄’과 ‘커스터마이징’을 키워드로, 소비자 개개인의 생활 방식과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우선 리베르타 매트리스는 ‘해방’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영감을 받아, 깊고 편안한 잠을 통해 일상의 피로와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독자 개발한 12회전 스프링을 적용해, 3단계 회전 구조가 마치 3개의 스프링을 겹친 듯 하중을 세밀하게 분산시켜 일반 스프링보다 더욱 섬세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상부 토퍼에는 천연 알파카 소재를 충전재로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엘레브 장롱은 신개념 높이 조절 모듈형 붙박이장으로, 특허 출원된 ‘플렉스레일(Flex Rail)’ 시스템을 통해 장롱 내부에 설치된 채널 형태의 레일에서 4㎝ 단위로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변화, 수납 품목, 자녀의 성장단계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내부 구성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고, 1.5m와 2m 와이드 바디에 폴딩 도어를 적용하면 의류와 수납 공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방감을 제공한다.
어셈블 커스터마이징 서재는 학습 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학생부터 집중력 강화가 필요한 중·고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최적화된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책상과 독서실 파티션을 결합해 수험생 맞춤형 공부방을 꾸밀 수 있고, 공간 효율이 높은 H형 책상으로 집중 학습 공간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또 형제·자매 각자의 취향에 맞춰 모듈을 선택하여 조합하면 함께 사용하는 공부방으로도 연출도 가능하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과 용도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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