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7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피지기 투자유치 참여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밋업 데이(Meet-up Day)’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전문 엑셀러레이터와의 매칭으로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특히 ‘밋업데이’에서는 참여기업 24개 사와 투자사 8개 사가 맞춤형 1:1 멘토링으로 △사업모델 점검 △전문가 투자설명 자료 보완 △1:1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밋업데이는 인천지역 창업기업들이 투자시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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