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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익재단, 올해도 대선사회복지사상 수상자 99명 선정

2007년부터 933명 선정

14억7600만 원 상당 후원

올해부터 특별상(3명) 신설

대선공익재단 외관. 사진제공=대선주조




대선공익재단이 ‘제20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수상자를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올해 수장자는 부산 60명, 울산 30명, 경남 6명 등 모두 96명의 사회복지사들이다. 재단은 오는 29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부터 특별상을 신설해 헌신적인 활동으로 귀감이 된 사회복지사 3명에게 수여한다. 특별상은 대상(500만 원), 금상(300만 원), 은상(200만 원)으로 나뉜다. 류춘희 울산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관장은 영예의 첫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선사회복지사상은 2007년부터 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취약계층과 공공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보다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내기 위해 제정됐다.



조성제 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진정한 힘은 바로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깊이 있는 전문성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대선주조가 ESG경영의 하나로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공익재단이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 933명을 선발해 총 14억 76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여기에 지역 사회 결식 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과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후원 등 각종 복지·교육·문화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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