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17일 양자 클라우드 센터 퀀텀 스퀘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사내 이노그리드 양자 컴퓨팅 부설 연구소를 신설하고 연구와 산업 협력의 거점 공간으로 퀀텀 스퀘어를 마련했다. 개소식은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국내외 주요 양자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퀀텀 스퀘어는 이노그리드 본사 5층에 마련됐다.
이노그리드는 퀀텀 스퀘어를 통해 앞으로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해 △산업별 양자 솔루션 개발 △차세대 인재 양성 △글로벌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진 이노그리드 퀀텀 스퀘어 센터장은 "앞으로 양자 클라우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업과 연구 기관이 실제 문제 해결에 양자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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