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시공한 충남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가 사전점검 일정에 맞춰 19일부터 실제 분양 세대를 활용한 샘플세대 홍보관 투어를 예약제로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내일인 9월 19일(금)부터 9월 21일(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잔여세대에 관심 있는 수요자라면 실제 거주 공간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까지 이어갈 수 있는 실입주형 행사다.
해당 단지는 총 1,474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 신축 아파트로, 이미 대부분 세대가 분양 완료된 상태다. 이번 투어는 일반적인 모델하우스 형태가 아닌, 실제 입주 예정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샘플세대 홍보관 형태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동·호수 예약제도 함께 시행되며, 샘플세대 홍보관 내 상담을 통해 예약 및 분양계약을 바로 체결할 수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실제 입주를 앞둔 단지 내에서 인테리어와 구조를 갖춘 공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며 “이번 행사는 실제 단지 내에서 세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분양 조건도 우수해 눈길을 끈다. 1차 계약금 1천만원으로 계약 가능한 해당 단지는 약 5천만 원 수준의 실입주금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50세대 한정으로 파격적인 잔금유예 혹은 이자지원 조건이 적용된다. 계약자는 선택에 따라 잔금 20%를 2년간 무이자로 유예하거나, 해당 유예 혜택을 받지 않고 잔금을 납부할 경우, 납부한 잔금(20%)에 대해 연 5% 수준의 이자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약 1,418만 원 상당의 무상옵션, 세대당 1.7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 단지 내 수영장, 초·중·고를 모두 품은 트리플 학세권 입지 등으로 실거주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번 샘플세대 홍보관 투어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포함 전일 운영되며, 현장 관람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내포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축 대단지 아파트로, 이번 샘플세대 홍보관 행사를 통해 소수 잔여세대에 대한 소진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