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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항 소음 주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 보장…3월까지 운영

강서구청 전경. 사진제공=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9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취약 지역에서 민간기동반을 운영해 순찰과 보도 제설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상 지역은 방화2동, 화곡1동, 공항동, 발산1동이다.



구는 이 사업을 위해 16명의 기동반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동반원은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에 거주하거나 야간, 새벽 근무가 가능한 인원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비상시 즉시 제설작업에 투입돼 제설 차량이 접근할 수 없는 좁은 길 등 취약 구간에서 주민들의 출근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10월 중 기동반을 구성하고 교육을 실시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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