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멕시카나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연계하여 ‘2025년 제4회 헌혈정기전(연고제·고연제)’이 개최된 고려대학교 헌혈 현장에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치킨원정대’를 파견,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200인분을 헌혈자들에게 전달하면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헌혈정기전’은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양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교직원까지 참여가 가능한 헌혈 행사로 서울·경기·인천지역 내 헌혈의집 또는 교내로 방문하는 헌혈버스에서 각 학교의 학생증 및 졸업, 재직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각 학교별로 ‘헌혈 온도계’를 통하여 누적 헌혈 횟수가 반영되며,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하여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하여 헌혈 참여를 지속 독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멕시카나치킨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치킨원정대’ 활동의 일환으로, 멕시카나 치킨은 향후에도 전국의 헌혈 현장을 비롯하여 선행이 펼쳐지는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치킨을 기부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멕시카나 이주세 사장은 “이번 ‘치킨원정대’ 활동을 통하여 대학 헌혈문화 확산에 저희가 작은 부분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멕시카나는 보다 많은 분들에게 현혈의 고귀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헌혈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선행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며,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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