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서포터즈 1만6080명이 최종 선발됐다. 시민 7093명과 학생 8987명으로 꾸려진 서포터즈는 대회 기간 경기장 응원과 개·폐회식 참여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시는 응원 매뉴얼과 근무복, 응원도구 등를 지급해 ‘부산의 손님맞이 문화’를 알리는 응원 대사로서 선수단과 관람객에 감동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발대식은 19일 오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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