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대한민국 ‘진짜’ 성장 위해 뛴다

‘조달런’ 마라톤 챌린지 개최

조달청 76주년 맞아 국민과 조달기업이 함께 뛰는 7.6㎞ 누적 달리기

조달청 마스코트 ‘나르미’와 함께하는 시축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은 정부 출범과 조달청 76주년을 맞아 국민과 조달기업이 함께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응원하는 조금씩 나눠 달려 더 특별한 달리기 ‘조달런’을 10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달런 챌린지는 국내 대표 러닝 애플리케이션 ‘런데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전용 페이지를 통해 7.6㎞ 달리기 코스를 기간 중 자유롭게 완주할 수 있다.

조달런 홍보대사인 예능인 김민경씨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씨는 런데이 어플내 코칭 보이스 녹음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제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듯한 몰입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긍정적이고 성실한 도전 메시지와 함께 ‘조달의 날(9월 30일)’을 맞아 공공조달을 소개해 소통을 강화하고 완주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아오츠카와 협업해 러닝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달런 챌린지는 국민과 조달기업이 함께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참여와 함께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지난 21일 K-리그 수원FC 홈경기에서 조달청 마스코트 ‘나르미’와 함께하는 시축 행사와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