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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전국체전 유치한 부산…사전 경기로 열기 달군다

체조·펜싱·카누 등 7개 종목

오는 23일부터 순차 개막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둔 부산시가 오는 23일부터 7개 종목의 사전 경기를 열며 본격적인 체전의 막을 올린다.

사전 경기 종목은 체조·펜싱·카누·당구·배드민턴·수중핀수영·태권도 등으로, 전국체전 규정에 따라 참가 인원이 많거나 올림픽 출전권과 연계된 종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사직실내체육관·강서체육공원 등 부산 전역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시는 이번 사전 경기를 통해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컨디션에서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경기를 가까이서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관광·숙박·외식업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경기장 및 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며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2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의 열기를 사전 경기에서부터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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