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최근 웰니스관광연구원장 정구점 교수가 인도의 의료관광전문기업 ‘리프에프우먼’, ‘고려의료관광개발’과 교육·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3자 협약은 맞춤형 의료웰니스관광 협력모델 구축, 웰니스관광 선진화, 공동 사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인도 양국 간 의료웰니스관광객에게 선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웰니스 전공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 교수는 “이번 협력이 해외 및 국내 다자간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해외 의료웰니스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부산 의료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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