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리스펙트 런’을 오는 27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제복근무자인 군인과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1450명을 포함해 총 700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 당일 9시 정각에 권 장관과 김용만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출발 신호로 대회가 시작되고 10시 30분에는 시상식과 축하 공연이 열린다.
대회 참여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간식 등이 제공된다. 수상자 20명에게는 트로피와 스포츠용품을, 경품 당첨자 10명에게는 러닝화 등을 증정한다.
권오을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이 일상 속으로 확산되고 우리 주변의 제복근무자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성숙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