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똑타' 앱 140만 다운로드 돌파…이벤트 진행

똑버스·공유자전거·택시 등 호출 및 결제 기능

140만번째 다운로드 회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왼쪽)이 똑타 앱 140만 번째 다운로드 이용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교통공사

경기교통공사는 ‘똑타’ 앱의 누적 다운로드수가 140만 건을 돌파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똑타는 ‘똑똑하게 타다’라는 뜻으로 똑버스,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PM), 택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호출·결제할 수 있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교통플랫폼 앱이다.

지난 2023년 서비스를 시작한 똑타는 서비스 지역과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이달 16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14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7월 130만 건을 달성한 지 45일 만이다.



이를 기념해 공사는 140만 번째 다운로드 달성일에 똑타에 신규 가입한 회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첨자는 양주시 회천동에서 똑타를 다운로드한 회원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받았다.

또 공사는 누적 150만 돌파 시점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지급하는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똑타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며, 간편 회원가입을 통하여 편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똑타가 더 많은 도민들에게 알려지고 똑타 활용을 통해 교통 편의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