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4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신거북·거북시장 △강남시장 △가좌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 등을 구매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기간 동안 해당 이들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또는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은 시장 내 설치된 환급부스에서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서구는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구매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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