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특단, 추석 명절 지역사랑 나눔 실천

아동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 전달

장애인복지관에 추석선물세트 후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추석선물세트를 후원했다. 사진제공=서특단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시설과 보육원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특단의 지역사랑 나눔 활동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직원들의 자율 모금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모금액으로 인천 동구에 있는 보라매보육원에 아동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 인천 중구의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추석선물세트 60세트를 후원했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풍성한 명절의 분위기를 함께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활동이 긴 연휴 동안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