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입생로랑, 발렌시아가 등을 보유한 프랑스 럭셔리 그룹 케링의 최고경영자(CEO)인 저자가 그간 르노, 토요타 유럽, 피아트 그룹, 폭스바겐 그룹 등을 거치며 쌓아온 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문화와 역사, 산업과 인간의 열정을 비추는 거울이다. 르노·피아트·폭스바겐·부가티 등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자동차가 국가 정체성과 사회 변화를 어떻게 담아냈는지 탐구한다.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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