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최근 해운대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UPI(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국립교육대학교와 상호 발전 및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박나훈 교수는 UPI의 주주 마순나, 얀티 헤리가와티, 아요 수나리요 교수 등과 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의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UPI 국립교육대학교는 인도네시아의 명문 국립교육대학교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교육·연구·지역사회 봉사활동 공동 수행, 학술 활동·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인적 자원 개발 및 역량 강화 등에 협력한다.
박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국제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교육 및 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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