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본격적인 가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등산화 발수가공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크린토피아의 전문 발수가공 기술을 통해 등산화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크린토피아는 지난해 겨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어그부츠 발수가공 서비스’에 이어, 기능성 신발 관리 영역을 등산화까지 확대했다. 계절별로 수요가 높은 신발에 맞춤형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등산화는 등산 중 발을 보호하고 안전한 등산을 위한 기능성 핵심 장비지만, 비·습기·흙먼지 등으로 인한 오염이 잦아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발수가공 서비스는 등산화 표면에 얇은 코팅막을 형성해 물방울과 오염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도록 돕는 기술이다. 발수가공을 통해 비나 눈으로부터의 피해를 줄이고, 진흙/흙탕물로 인한 얼룩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산행을 돕는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등산화는 아웃도어 활동의 쾌적함과 안전에 직결되는 장비인 만큼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착용 빈도에 따라 3개월에서 6개월마다 전문 케어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린토피아는 오랜 세탁 노하우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가을 산행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린토피아의 등산화 발수가공 서비스는 전국 크린토피아 매장과 수거배달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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