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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창립 56주년 맞아 ‘1등 DNA 회복’ 주문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삼성, 창립 56주년 창립식에서 ‘초격차 확대’ 강조

요구불예금 한달새 20조 증발에 마통은 5309억 급증

HD현대, 미국 군함 건조 첫 참여 헌팅턴잉걸스와 공동 투자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삼성 6만명 채용부터 11번가 투자금 회수까지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기술 중심 경쟁력 강화와 대규모 인재 투자: 삼성전자가 창립 56주년을 맞아 '초격차 확대'를 강조하며 HBM4·파운드리 경쟁력 회복을 보이는 동시에 향후 5년간 6만 명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기술 전문성 개발과 부서 간 협업 역량을 키우며 대기업 채용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 대출 규제 강화와 건전한 재무 관리 필요성: 정부의 대출 규제로 요구불예금이 한 달 새 20조 원 감소하고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5309억 원 급증하며 가계 재무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부동산이나 투자 시 무리한 대출 대신 소득 범위 내 계획적 저축과 안정적 재무 기반 구축을 우선해야 한다.

■ 전통 제조업의 글로벌 협력 확대와 새로운 기회: HD현대가 미국 군함 건조에 국내 기업 최초로 참여하며 방산·조선 분야 한미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전통 산업의 첨단화와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로 새로운 경력 경로를 탐색하고 국제 협력 경험을 쌓을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삼성 “초격차 확대” 전영현, 창립 56주년 맞아 사기 높인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11월 1일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초격차 확대’를 핵심 메시지로 제시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올해 기념사는 1등 기업으로 ‘초격차 확대’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으로 뿌리부터 재편되는 전자 산업에서 우위를 지키고 미중 갈등 국면에서 생존할 수 있는 열쇠 역시 기술력에 있다고 보고 있다. HBM4는 엔비디아의 퀄 통과를 앞두고 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과 속도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파운드리도 애플과 테슬라 등 빅테크와 대형 수주 계약을 맺으며 대만 TSMC를 맹추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념사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집값 치솟고 증시 불장에 영끌…요구불예금 한달새 20조 증발

- 핵심 요약: 정부의 잇따른 대출 규제 이후 은행 예금은 눈에 띄게 줄고 있는 반면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 대출) 잔액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이달 23일 기준 649조 5330억 원으로 9월 말(669조 7238억 원)과 비교해 20조 1908억 원 줄었다. 실제로 국내 투자자 예탁금은 20일 80조 625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가계대출에서는 이례적으로 주담대가 아닌 마이너스통장 중심의 신용대출이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3. 속도 붙는 마스가…HD현대, 美군함 건조 첫 참여

- 핵심 요약: HD현대그룹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군함 건조에 참여하며 헌팅턴잉걸스와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건조 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미국 내 조선소 설립 또는 인수에 공동 투자하고 HD현대는 헌팅턴잉걸스 조선소에 함정용 블록 모듈과 주요 자재를 공급하기로 했다. 조선 엔지니어링 합작사 설립과 함정 MRO 사업 협력도 추진하며 한국의 첨단 조선 기술과 미국의 방산 시장 경쟁력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전통 제조업의 첨단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로 방산·조선 분야에서 새로운 경력 기회를 모색하고, 한미 협력 프로젝트 참여로 글로벌 역량과 국제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5년간 6만명 채용”…삼성, 하반기 공채 시동

- 핵심 요약: 삼성이 향후 5년간 당초 계획보다 20% 늘린 6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히고 25~26일 하반기 GSAT를 실시했다. GSAT는 종합적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시험으로 11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물산·삼성생명 등 19개 관계사가 대거 참여해 반도체·바이오·AI 등 초격차 기술을 이끌 인재를 선발한다.

5. [단독]11번가 분쟁 극적 타결, H&Q 투자원금 90%회수할 듯

- 핵심 요약: SK그룹 투자사 SK스퀘어의 이커머스 계열사인 11번가가 투자자에게 받은 투자금 5000억 원 중 90% 이상을 돌려주기로 방향을 정했다. 2018년 국민연금과 새마을금고의 돈을 출자받아 투자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 H&Q코리아는 7년 만에 투자원금 대부분을 회수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와 H&Q코리아 측은 투자금 회수와 관련해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번 주 SK스퀘어가 이사회를 거쳐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투자원금 5000억 원 중 90%에 가까운 4000억 원대 중반 혹은 원금 전액까지 회수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 하나금융, 업계 최초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委 신설

- 핵심 요약: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 내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룹 소비자 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기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 소비자 보호 역할과 기능을 대폭 추가해 최고 의사결정 기구에서 직접 평가·관리하는 체계로 전환됐다. 자회사에도 동일한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금융 소비자 보호 내부 통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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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7일(월)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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