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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접점 본격 확대”…미닉스, ‘더 시프트’ 부산 팝업스토어 성황

부산 지역 단독 팝업스토어에 고객 발길 이어지며 높은 관심

신제품 ‘더 시프트’, 오프라인 첫 공개로 현장 체험 호응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운영된 미닉스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이 신제품 ‘더 시프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앳홈




앳홈의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이달 29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출시된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The Shift)’를 오프라인에서 최초 공개한 자리로,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 무선청소기 ‘더 슬림’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미닉스의 기술력과 디자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김치 모형, 캔, 생수 등 실제 생활용품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구성을 통해 ‘더 시프트’의 공간 효율성과 보관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슬림형임에도 높은 체적 효율을 구현한 설계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SNS에서 “김치 뿐 아니라 맥주 냉장고로도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 “두 뼘 크기지만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놀랐다” 등 실사용 중심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번 달 출시된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는 김치를 필요한 만큼만 보관하는 2~3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슬림형 제품으로, 두 뼘 너비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직접 냉각 방식, 냉기 순환 팬, 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 제어 기술을 적용해 김치 본연의 맛을 지키면서도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제품 ‘더 시프트’ 출시를 계기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미닉스 전 제품을 선보이며, 부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활동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10월 실적 성장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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