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를 이달 분양한다. 서울 강남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더블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개발호재, 각종 부동산 규제 비적용이라는 3박자를 모두 갖춘 드문 기회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강남 더블역세권, 서울 및 도심 전역 빠르게 이동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는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이를 통해 강남 일대는 물론 도심 전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서초IC, 반포대로, 남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서울교대부설초, 서초중, 서울고, 서초고, 상문고 등 우수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 교육환경을 중요시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입지로 평가된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 국제전자센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서울성모병원, 강남 세브란스병원, 한전아트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서리풀 복합개발(정보사 부지) 등 개발호재도 풍부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가 들어서는 서초 일대는 현재 대규모 개발사업이 잇달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먼저 서울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1월 21일 서울시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게시한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통합구상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은 이달 말 계약을 추진해 연말까지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롭게 실시되는 이번 용역은 남부터미널을 중심으로 반경 1km 이내의 시설과 지하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종합진단·평가를 실시해 ▲미래상 설정 및 기본방향을 제시한다.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통합구상을 통해 ▲실행 가이드라인 마련 및 세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것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는 ‘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6만 5511㎡ 부지에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첨단 비즈니스 허브와 함께 공원, 미술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향후 이 일대는 문화·비즈니스 거점으로의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양재~한남)’도 주목할 만하다. 사업이 완료되면 잠원IC부터 한남대교 남단까지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 완화로 통행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또한 1970년 경부간선도로 최초 개통 이후 50년간 단절됐던 강남도심 내 동서 지역이 연결되면서 도시공간 재편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하화에 따라 지상부에는 보행이 가능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구역도 추진 중에 있다.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서울시에서 서초역부터 교대역을 거쳐 강남역에 이르는 서초대로 일대 59만 6277㎡ 부지에 업무·상업·주거 기능을 조율해 균형 있는 개발 및 경관 관리를 위해 지정한 계획 구역이다.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구역에는 롯데칠성 부지를 비롯해 진흥아파트 부지, 코오롱 부지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인근 양재동 일대를 ‘AI 미래융합혁신지구’로 지정하고, 40만㎡ 규모의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부지에는 세계적인 연구기관 및 국내외 석학들을 유치하고, 이들이 거주하고 연구할 수 있는 주거·업무·문화 복합공간이 함께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에는 AI 및 IT 기반 산업 종사자들과 대학원생 등 고급 인재들이 꾸준히 유입되는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 10.15 대책 미적용단지…신규 분양예정단지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
서울 강남은 누구나 선호하는 주거지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부동산 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10.15대책으로 인해 서울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며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는 일반분양물량이 30가구 미만에 불과해 공급해 주택법과 주택법시행령에 의거해 투기과열지구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전매제한이 없으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도 해당돼 토허제 규제 역시 미적용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들도 계약이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에 신규 분양예정인 ‘래미안 트리니원’의 일반분양가는 3.3㎡당 8484만원, ‘아크로 드 서초’ 분양가는 3.3㎡당 7814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는 신규 분양예정단지에 비해 합리적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으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7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초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서울에서 신규물량으로 보기 힘든 전용 84㎡ 24가구로만 일반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의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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